회사 또라이 처단

587054No.226962019.11.07 16:18

1. 둘다 경력직 입사. 한달이 안됨
2 10.19 토 둘이 출근함. 아침에 제가할일이 있었는데 담당자가 늦게와서 다른 곳에서 일을 먼저함. 11시 20분쯤 아무래도 12시까지 안끝날 것 같아서 제가 이놈에게 오후에 일을 좀 해달라고 함
3. 11시 40분쯤 의외로 일이 술술 풀려서 완료됨. 식사하며 갈 필요없다고 제가 간다고 함
4. 이새키가 간다고함. 내가 간다고 한 7~8번 이야기했는데 지가 간다고함. 제가 일하며 오전에 못본게 있었는데 그것도 보면서 오후 일 하려했는데 이새키가 간다해서 오전에 못본거 캔슬처리
5. 월요일에 이새키가 날부르더니 그날 5시 30분에 갔다. 기분이 안좋더라 개소리 시전. 일단은 미안하다 했으나 기분이 개같아서 한번만 걸려라 기다림
6. 11월 2일 토 둘이 출근. 오전 일하고 오후에 발주처 감독과 현업 문제에 관하여 협의
7. 월요일에 나한테 토욜 오후에 뭐했냐 물어보길래 일 없었다고 함. 감독과 이야기한건 굳이 알려줄 정보가 아님.
8. 이새키가 지난번에 내 일 해준거 기억안나냐며 사람이 이기적이라고 욕함
9. 그 자리에서 바로 데리고 나와서 극딜함. 니가 한다해서 줬는데 왜 개짓거리냐? 그리고 내가 니한테 내 일을 일일이 보고해야 되냐? 미친거냐? 그리고 내가 미안하다 했긴한데 내가 왜 미안해해야되냐? 하면서 싸움.
10. 이새키가 사람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지 않고 난 좋아서 결국 결과는 정해짐. 오늘까지 말한마디 안하고 있는데 이렇게 좋을수가 없네요. 이새키 조금 더 엿먹이고 퇴사하게끔 괴롭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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