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청춘이다?

908723No.229092019.11.18 03:13

아프면 청춘이다? 나와라 멱살잡고 공중제비 돌며 머리 부터 찍고 싶군요. 어릴때 부터 아프다고 호소 해도 부모님은 ‘나이도 어린놈이 아프긴’ 부터 ‘어린놈이 그것도 못참아?!’ 다음에는 ‘대기업 다는 놈도 아닌놈이 뭘 잘났다고 아프냐?!’ 으로 시작해서 참고 참다 ㄱㄹ국 괘양성대장염,심근경색 즉 심장에 가는 혈관이 조여서 심장 발작 등등... 평생 약을 먹고 살아야 하는 신세로 전락...직장에서도 아픈것도 정도지 라는 걸로 이유로 그때문에 수술 등등 에 문제로 일에서 짤리고 알바라도 알아보는중인데... 그마져도 수술 병원등등 에 몇몇 이유로 알바에서도 짤리고...군대 가기 전에 알았으면 두병세다 군면제 1000% 인데 그럼에도 군생활다 마치고 사회 와서 일하니 이제는 이런 취급이라니... 속터치고 억울하고... 벌은돈 다 병원비로 깨지니... 하루 먹고 하루 살려니힘들고 몸은 망가지고... 그냥 속텨져서 글 써봅니다. 인생 살기 힘든데... 막말로다가 기증할수 있는 장기 기증하고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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