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늦는거

349631No.229242019.11.18 15:50

페북보니 댓글로 학생 정신머리없다 전날 예비소집은 왜 안갔냐라고 뭐라하는 댓글과 사람 일이 한치 앞도 모르는데 무슨일이 생겨 그럴수도 있다
지각한걸로 너무 뭐라한다라는 옹호댓글로 싸우는데

이게 옹호가 되는 일인가요? 개인적인 일로 경찰이 대려다주고..?
중요한 날인만큼 1시간 일찍 일어나 준비하면 늦을 일이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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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0422019.11.18 15:57
살다보면 정말 어이없는 실수를 합니다. 해외로 출국하는날 여권없이 공항으로 가는 사람이 없을까요? ㅎㅎㅎㅎㅎ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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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5002019.11.18 16:28
수능보는사람이몇천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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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7242019.11.18 17:13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일이 발생하거나 실수할수도 있죠
뭐 죽을죄를 지었나 그거가지고 너무 머라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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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04219.11.18 15:57
살다보면 정말 어이없는 실수를 합니다. 해외로 출국하는날 여권없이 공항으로 가는 사람이 없을까요? ㅎㅎㅎㅎㅎ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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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10219.11.18 19:20
맞아요 정말 생각치도 못한 실수를 하는게 사람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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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50019.11.18 16:28
수능보는사람이몇천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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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72419.11.18 17:13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일이 발생하거나 실수할수도 있죠
뭐 죽을죄를 지었나 그거가지고 너무 머라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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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48419.11.18 18:48
사람들은 다 실수하죠 게다가 그 시험 한번으로 자살을 선택하기도 하는 큰시험인데 경찰이 태워준다고해서 나한테 큰피해 오는거 아닌이상 이해해줄수도 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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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36519.11.18 20:29
전 개인적으로 정말 부담되는 일 진행했을때 어려운 작업 다 완벽하게 하고 오히려 정말 사소하고 쉬운작업에서 실수해본 경험이 있어서 이해되더라고요 .

하물며 굳이 개인적인 실수가 아니더라도 세상에 변수가 얼마나 많아요

국가에서 정해준 입시제도인 수능만 보고 달려온 학생들한테 그정도는 국가에서 도와줘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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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96019.11.19 00:22
아직 19살 학생인데 실수할 수도 있다고 봐요 어른들이 너그럽게 도와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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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57219.11.19 00:32
그냥 어찌되었든 그 결과가 너무 안타까우니까 같이 위로해줄 순 있는것같아요.. ㅜ 현역도 아니고 재수던데... 자괴감은 본인이 제일 많이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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