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황이 되게 애매해서요
알바하면서 알게된 여사친이있는데
이 친구가 일 끝나고 항상 절 기다려요 같이가자고
저는 이친구보다 30분 늦게 끝나구요
아무튼 밤에 끝나고 같이가다보면 참 애매한 일이 생겨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걸수도 있지만

1.같이 걸어가면서 손이 시리고 일해서 손이 쪼글쪼글해졌다면서
투정?을 부리는데 손을 잡아달라는 말일까요

2. 항상 기다리는데 왜 그럴까요 맨날 기다리니까 주의에선 니네 사귀냐고
묻는게 일상이네여

3. 아주 가끔 사람을 놀래켜요 자긴 팔다리얼굴 다하얗다고 보여줄까 이런 드립. 을 치는데

4. 그 친구한텐 물어볼 용기가 안나고.. 카톡은 또 안합니다.
연락을 먼저 하지 않는데 그냥 제가 혼자 착각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