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에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941952No.239882020.01.12 13:59

모르시는분들 위해 요약

윰댕 이라는 전 아프리카bj, 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10년전 결혼,출산,이혼 사실을 숨기고 방송.
여전히 활동중
대략 5년전 1인 미디어계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대도서관과 결혼
대도서관은 모든 사실을 알고 결혼
최근 사람이좋다 라는 티비 다큐에 부부가 출연해
10살 아이의 존재를 밝힘
아이는 할머니와 살고잇고
윰댕에게 집에서는 엄마
밖에서는 이모라고 부르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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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티비로
감성팔이 한거로 밖에 안느껴집니다
10년전 이면 아프리카 수익이 훨씬 더 컸을 때인데
속이고 돈번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시청자에게 사생활을 밝힐 의무는 없다
bj랑 연애감정 느낄라고 돈쓴 사람이 잘못이다
라고 하는 사람들 많던데
방송에 나오는 이미지만으로 먹고사는 그들에게
결혼,출산,이혼을 그저 사생활로만 생각할수 있는건가요?
과연 출산사실을 밝혀도 윰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수백만원 수천만원 씩 돈을 썼을까요

방송에서도 윰댕이 직접 언급한 말로
"제가 책임을 져야할 사람이 많다 보니까 그걸 방송에서 말을 할수가 없었던 거죠"
사실을 밝히면 밥줄끊기니까 말 못했다 라고
돌려서 말한거죠

이번에 정말 티비방송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다시한번 알았네요.
다큐로 어린나이에 불치병에 걸렸고 가난했고
힘들게 살아온 사람의 모습을 포장함으로써
논점이 어느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논점은 윰댕이 힘들게 살아왓고 아이를 밝히지
못한 이유가 아니고
돈을 벌기위해 돈벌이되는 사람들을 속이고
돈을 벌었다 가 되어야하는데
감정에 휘둘려서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어요'
'얼굴 모르는 인터넷 조카가 생겼네요'
이런 소리만 해대고

이게 부부가 노린 이미지 마케팅이죠
내방송에서 직접 언급하면 사과해야할 문제이지만
공중파 티비다큐를 통해 내보내면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휘둘릴걸 안거지

결국 개인방송,티비다큐 에서도
사과는 단 한마디도 없더군요

지금은 유튜브 조회로 나오는 광고로 수익나니까 그렇다 쳐도 아프리카때 별풍으로 돈쏘던 사람들한태 사죄는 해야하는거 아니가요?

니가 돈쏜거 아니냐 할까봐 전 후원해본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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