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1000만원빌려달라네요.

778308No.247642020.02.25 19:28

결혼한지 몇년된 둘째아들(나한텐 조카)집 이사하는데
부족하다고 말이죠. 나도 결혼도 못하고 원룸에 살고있는 형편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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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3022020.02.25 19:58
결혼한 조카가 돈이 부족하면 전세 대출을
받으면 될 것을...부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고,
부모는 또 그걸 형제에게 떠넘기는데..
본인들 선에서 정리 못 할 이유라도 있는지요?

왜 조카의 응석을 삼촌이 떠 안아야 하는지
의문이 들어요. 내 사정이 넉넉해서 도와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가급적 본인들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스스로 해결하고, 정 안될때
손을 벌려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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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8172020.02.25 19:31
줫까잡수라고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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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1332020.02.25 20:05
네 그거 나중에 못돌려받으면 사이만 더 멀어지고 님도 힘들거같네요. 안 빌려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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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817[수정] 02-25 19:32 20.02.25 19:31
줫까잡수라고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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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30220.02.25 19:58
결혼한 조카가 돈이 부족하면 전세 대출을
받으면 될 것을...부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고,
부모는 또 그걸 형제에게 떠넘기는데..
본인들 선에서 정리 못 할 이유라도 있는지요?

왜 조카의 응석을 삼촌이 떠 안아야 하는지
의문이 들어요. 내 사정이 넉넉해서 도와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가급적 본인들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스스로 해결하고, 정 안될때
손을 벌려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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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10320.02.25 20:03
ㄴㄴ 어지간히 형제애가 진한 관계가 아니고서야 안빌려주니만 못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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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13320.02.25 20:05
네 그거 나중에 못돌려받으면 사이만 더 멀어지고 님도 힘들거같네요. 안 빌려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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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19520.02.25 20:30
돌려받을거 같으시면 빌려줘도 되는데 아니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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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67420.02.25 21:20
없다고하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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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84220.02.25 21:58
형편이 되면 해주는거고 안되면 못 해주는거지요
해달라고 하는
형 욕 하고 싶으세요?
여기 이런 글 왜 올리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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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03320.02.25 22:40
아닠ㅋㅋ답답해서 올리는 거자나요.
집에 우환있으세요?
이해 안되면 읽지를 말던가
혹시 작성자 형님되세요?
돈빌리고 안갚았어요?
공감능력결핍증이세요?
사회생활은 가능하시구요?
존나..어휴...무슨일을 겪었길래 그렇게 인성이 꼬였는지 모르겠지만 아뭏튼 힘내시구요. 제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저라도 관심을 안주면 현실세계에서 얼마나 자존감이 낮고 주변에서 개무시당할까 염려스러워서 글남깁니다^^
요즘 정신과 좋은 데 많아요~꼭 상담 받아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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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84220.02.25 23:37
멀리 나가시네요 ㅎㅎ
본인이신가요? 아님.. 감정 대입이라도 되시나??
제가 남긴 짧은.이 글에 님은 먼가 속사정이 있는듯 하네요
되려 님이 쓰신 답글 보면 님 상황이 보여서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사회생활 피곤하게 꼬아듣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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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11020.02.26 01:14
글쓴 의도가 싫다는걸 공유 해달라는 말 같은데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하시고

아니면 빌려주지말고 그냥 주시던지

나중에 갚아주면 다행이다 생각하고 차라리 형제간 우애가 깊다면 그냥 주는거도 방법일듯

아니라면 그냥 빌려주지도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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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8420.02.26 03:57
동감합니다 형을 욕 해 달란 글인지 본인을 이해해 달라는 건지
형편이 안되면 못해준다하면 되고,
도움이 되고프면
작은 성의 보이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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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02720.02.26 03:20
걍 100만원 못받을 돈이라 생각하고 정말 나도 도와주고 싶은대 1000만원 어디서 빌릴수도 있는돈도 아니고 100만원은 내가 이사한다고 하니깐 기념으로 그냥 줄게 하고 끝내는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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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00120.02.26 10:37
자고로 돈은

저사람에게 이정도 돈은 그냥 줄수도있겠다 싶은 한도에서 빌려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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