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구...

394481No.249542020.03.03 11:15

초기 우울증 초기 공황 때문에 주마다 한번씩 약 타서 먹는데
회사에서 일하기가 싫은지 어쩐지.. 일 집중도 안돼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하.... 진짜 회사 관두고 일정기간 휴식갖는게 절 위한 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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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85020.03.03 11:17
저도 일하기 싫어요. 하.. 그래도 처자식 먹고 살리려면 열심히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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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448120.03.03 11:50
ㅠㅠㅠ 그 부분도 마음이 무거우시겠네요.. 전 그냥 나이만 많이 먹은 상탠데 .. 하...집중이 너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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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35020.03.03 11:54
혹시 일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여유롭고 쉬운? 생활을 하고계시진 않은가요?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정신없고 집중할수있는 운동을 해보세요 도움이 될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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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448120.03.03 12:41
아뇨.. 일은 매번 정신없고 바쁘게 흘러가구요
일하면서 운동도 했지만 전 지금 번아웃 된 상태같긴 한가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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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35020.03.03 12:55
ㅇ ㅏ하.. 그럼 휴식을 취하는게 가장 좋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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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6120.03.03 14:30
혹시 쇠질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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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67420.03.03 14:58
지금은 쇠질을.. 하고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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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413[수정] 03-03 12:55 20.03.03 12:54
개같은 근무여건도 근무여건이지만... 도저히 버틸 자신이 없어서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계속 있다가는 성격도 버리고, 몸도 버리고, 돈도 버릴 것 같아서 많은 고민, 대안 세워두고 퇴사합니다.

죽어라 버티지 말고
더 좋은 데 있으면 이직이 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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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448120.03.03 13:57
그렇군요.. 전 대안은 없어요 오직 아무것도 아하도 쉬고싶을 뿐인데 .
나이도 많고 넘 제 인생에서 무책임 한거 같기도 하다가 아 앞으로 살날 많은데 뭐 이정도야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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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3820.03.03 16:52
A9. . .
힘내세요
아재는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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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70320.03.04 07:36
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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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417No.24952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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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582No.24951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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