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혼자 살아버구 싶어욘... 내 공간이 필여햄..

너무 좋아요. 그런데 부지런하지 않으면 몸도 망가지고 피곤해요 돈도 안모이고. 그래도 언젠간 가야할 길이에요. 부모님 집에 있을때 미리 연습하면 나중에 편해요.

도깨비 방망이가 좋긴 하겠다

양념다지기 왕 좋아요. 과일 쥬스도 조금씩 뚝딱 만들고. 여기저기 쓸데도 많고 작아서 관리도 편하고.

자취해도 김치같은건 요즘 다 사먹는데 진짜 부지런하시네

자취 8년차 입니다. 사람이 놀라운게 대충먹어도 살아지더라고요.
대충 먹고 시간의 여유를 가질건지 아니면
시간을 투자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건지 선택해야하는 거같아요
요샌 저도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요 만들어 먹고 정리하고 그럼 2시간이 훌쩍 가더라고요 대충 사먹거나 도시락 돌려먹거나 할때는 20분도 안걸렸는데요 남는 시간은 책일 꺼나 취미생활하거나 그랬어요
그런데 요샌 만들어 먹으니 뭔가 살아가는 재미를 더해주네요. 또 몰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고 찾고 실제로 행동하니 활력을 부어 주는 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어쨋든 부지런히 사시니 너무 보기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