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너뮤 불쌍함...

281942No.279172020.07.28 20:55

난동 부리는 사람 제압하는데
업어치기같은 기술 안 쓰고
최대한 안 다치게 넘어뜨리고 수갑 채우려고 하는걸
직접 봤는데...
그 과정에서 난동꾼이 휘두르는 주먹, 발차기에 여기저기 맞고 있는걸 보니ㅜㅜ
내가 가서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유튜브로 미국경찰이 제압하는거 보면
진짜 무섭던데..... 테이저도 쏘고..

왜 우리나라 경찰분들은
좀 더 강력하게 제압하지 않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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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7762020.07.28 21:00
민사소송 걸고 하면 다 경찰관 개인이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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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819422020.07.28 22:36
법이 참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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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5632020.07.28 21:06
저희 아빠도 그래서 칼맞으셨는데..
우리 법이 그래요.
옆구리에 흉터보면 진짜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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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77620.07.28 21:00
민사소송 걸고 하면 다 경찰관 개인이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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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194220.07.28 22:36
법이 참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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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56320.07.28 21:06
저희 아빠도 그래서 칼맞으셨는데..
우리 법이 그래요.
옆구리에 흉터보면 진짜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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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1220.07.28 22:53
와.. 아버님 대단하시네요. 덕분에 우리가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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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12920.07.28 21:51
홍익 지구대에 저녁시간대에 있어보면 별의별 사람들이 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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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81820.07.28 23:30
제 동생이 경찰인데 들어간지얼마 안되서 기동대에 있는데 어느날은 얼굴에 스크레치가 조금 난거에요. 크게관심은 없지만 물어보니까 노량진 시위현장 갔다가 아주머니가 난동부리는거 저지하다 맞았다는데 뭐 방법이 없다는거보고 경찰분들 참... 공권력이... 씁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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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05020.07.29 10:41
우리도 과거엔 인권의 개념조차 없이 공권력이 어마무시했죠. 그런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 이런 꼴이 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엔 총기허가국이다 보니 그럴 수밖에 없구요. 사람들 앞뒤 구분 안하고 미국경찰 빨아대는데 부작용도 엄청큽니다. 물론 현 한국경찰의 위엄이 너무 없는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치안이 안전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경찰분들 안전 좀 지킬 수 있게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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