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란 이야기 나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아프면 병원가는거니깐 한번 가보세요
나이먹고 수명다해서 아픈데없이 살다 죽는거아닌
인위적으로 죽는거 아프고 굉장히 고통스러워요
다들 그거 겁나서 고통스럽게 죽지않으려고
건강해지려고 운동도하고 스트레스해소방법도 찾아보고
하는거에요
죽으려고 하는것보단 살아보려고 하는게 좀더 쉽고 방법도 다양해요 그런쪽으로 생각해보는건 어때요?
좋은일만 생각하면 그런꿈만꾸고 그러실것 같은데...
목숨이 소중하니 뭐 어쩌고 저쩌고 그런거 말같지도 않은소리라고 생각 하죠?
소중하긴 뭐가 소중해요 우주에 비하면 나 따위 먼지보다도 못한 존재인데요
그렇다고 재미있게 살수있는 방법 생각도 못해보고 끝내는건
좀 아깝지 않아요?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즐거움 한번 생각해보세요
분명 있을거에요
우울증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뭐 나만 특별히 벌받는거같이 저주 몰빵받은거마냥
불행하다고 생각해요?
아니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뺏을것도없고
그럴만한 가치도 없어 보이는데
누가 저주를하고 불행해지라고 하겠어요?
존재자체가 먼지보다 못한데
지금까지는 그랬겠죠
앞으론 본인의 가치를 키우고 특별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봐요
그럼 주변에서 시기하고 불행해지라고 저주를 거는놈들도 생길지도 몰라요
근데 그때되면 그런것쯤은 가볍게 넘길수있는 힘이 생길거에요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그딴거 통하지 않거든요
굉장히 어려울거에요
저도 10년이 걸린거같아요
엄마가 절 죽이려고 한단 망상에 빠진적이있었거든요
지금은 잘지내요
그딴 망상에 빠져있을시간에
내가 좋아하는걸 찾고 내가 원하는 미래를 생각해보자
전 맘에드는 여자랑 사귀고 결혼하고 애낳고 같은날 죽고싶다
이딴말같지도않은 생각만 하고 살다보니
그 상상을 실천하기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노력하게 됐어요
34살 결혼전까지 하나같이 맘에드는 여자만 10명을 사귀게되고
고르고 고르고 골라서 진짜 맘에쏙드는 여자만나서 잘살고있어요
그런 과정에서 망상따위 다 잊고 오로지 나의행복만을 쫓다보니
말같지도 않은 상상 첨본여자랑 이미 노후계획까지 세우는짓
그게 이루어 졌어요
전 그 말같지도 않은 ㅂㅅ짓이 죽는것보다 쉬웠어요

저처럼 하라는게 아니에요
물고가잡는법을 알려주려는 거에요
좋은생각?간단해요 전 머리속에 여자생각만하며 그들이 좋아할만한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다보니 우울증과 망상이 사라진거고
글쓴이님은 본인이 원하는거 뭐가됐든 생각해봐요
안되는거 없습니다
뭘하든 죽는것보단 쉬워요

ㅜㅠ 아.. 안타깝네요.. 신경정신과 꼭 가셔서 약 타서 드세요

우울증은 모른척하기 힘들어요..
저도 요즘 자꾸 안좋은꿈을 꾸는데
배경이 저희집이라...너무 생생하게 다가와서
정신이 이상해짐을 느끼고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