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바뀌는게

489640No.289682020.09.19 08:16

말로 누구를 가르치거나 바꾸거나 하는게 귀찮아요. 그래서 그래 그런가보네 그럴수도 있지 그렇겠네 이런말이 점점 늘어요. 특히 자기 주장 강한 사람들에게 위처럼 말하고 대화를 피하게되요. 말해봐야 귀찮기만 하니까요.

5793312020.09.19 23:21
이거 조금 공감이요.. 예전에는 누가 잘못하면 눈에 불을 키고 싸우던 성격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상종하기 귀찮고 일 나면 더 귀찮으니까 피해야겠다 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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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81220.09.19 09:09
1 - 말싸움을 피하는법은 그냥 니말이 맞다고 대답해 주는 것이란다

2 -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1 - 그래 니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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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68720.09.19 10:37
그럴 수 있지. 이게 제 말버릇이라 공감돼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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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52720.09.19 13:10
걍 도저히 안맞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그냥 상종을 안하는게 답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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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41920.09.19 14:27
그게 현명한거고 맞는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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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10720.09.19 17:50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사람은 다 다르기때문에 누가 누굴 가르친다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상대방 입장에서도 자기가 뭔데 날 가르치려들고 바꾸려하는거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에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며 지내는게 좋더라구요 물론 틀림과 다름은 구분해야겠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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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33120.09.19 23:21
이거 조금 공감이요.. 예전에는 누가 잘못하면 눈에 불을 키고 싸우던 성격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상종하기 귀찮고 일 나면 더 귀찮으니까 피해야겠다 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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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44120.09.23 14:21
공감 ㅋㅋ그냥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감 ㅋㅋ말하기도구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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