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 결혼식

957607No.293612020.10.11 22:22

반반 결혼이라고 하면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비용을 딱 반반하는거라고 저는 그동안 생각했는데
회사 후배가 반반하기로 했는데 자기가 자꾸 더 내게되는부분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남편될사람이 집사느라 (경기도) 스드메 등등 반반 할돈을 안남겨놨다고..

그래서 너도 집값에 반 냈는데 그러는거야 했더니..

무슨소리냐고 집은 남자가 하는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그게 무슨 반반이냐 남자가 집을 샀는데 했더니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참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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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4522020.10.11 22:28
...?? 처음에 잘못본건가하고 다시 보고 여자가 이기적인가 하고 봤는데 그 집 명의를 남자명의로 해서 그거는 나중에도 그 남자분꺼니까 계산할때 뺀것같은데 맞나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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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1902020.10.11 22:51
반반이라는 개념이 없는듯
반반이면 집, 예식비용, 혼수 등등
그냥 결혼해서 같이 사는데 들어가는 비용
일체를 반반하는게 반반결혼 아닌가요?
반반치킨시켰는데 양념이 8 : 후라이드 2면
이게 반반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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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3622020.10.11 22:31
후배한테 니가 집사고 남편한테 식올리는 비용 다 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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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45220.10.11 22:28
...?? 처음에 잘못본건가하고 다시 보고 여자가 이기적인가 하고 봤는데 그 집 명의를 남자명의로 해서 그거는 나중에도 그 남자분꺼니까 계산할때 뺀것같은데 맞나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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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76320.10.11 23:16
혼인전 재산은 이혼시 반반이 아니라 그사람 것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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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13220.10.12 16:13
이혼하면 차피 집도 반으로 나눠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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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9860820.10.12 19:59
님 댓글보고 빵터졌네요.

그 회사 후배가 평소에도 자기 돈 안쓰는걸로 유명해요.
술자리에서 1/n 하면 소득공제 받겠다고 지카드 긁고 남들한테 입금하라고 한다거나..

현금으로 나눠내는경우에는 본인이 꼭 현금영수증을 합니다.

첨엔 아무 생각없었다가 매번 그러니 사실 꼴보기 싫기는 했죠.

사실 회사 모임 아니었음 개인적으로 연락하지도 않는 후배인데 저러는걸 보니 저도 여자지만 저런애들땜에 여자들이 욕먹지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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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36220.10.11 22:31
후배한테 니가 집사고 남편한테 식올리는 비용 다 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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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599[수정] 10-11 22:35 20.10.11 22:35
결혼 비용을 반반씩 부담한다 할 때
어디부터 반 부담할지를 먼저 계획하고 하지 않나요??
막연히 반반부담이라 하면 글쓴이님 같은 일이 생겨서 싸우게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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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42020.10.11 22:50
생각외로 그런 여자들 수두룩해요
속된말로 ㅂX 팔아서 결혼한다고 하죠

그리고 그런애들은 정신상태가 남들과 달라서
그냥 그려러니 하고 멀리하는게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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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98120.10.12 18:47
이런생각 안하고픈데 너무 많아...이런x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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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19020.10.11 22:51
반반이라는 개념이 없는듯
반반이면 집, 예식비용, 혼수 등등
그냥 결혼해서 같이 사는데 들어가는 비용
일체를 반반하는게 반반결혼 아닌가요?
반반치킨시켰는데 양념이 8 : 후라이드 2면
이게 반반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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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1620.10.1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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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699[수정] 10-11 22:53 20.10.11 22:53
아아 결혼비용은 반반 하기로 했지만 집은 결혼비용에 안넣은건가 ㅋㅋㅋㅋㅋㅋ

시집살이하면서 살고싶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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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86620.10.12 00:22
서로 경제력에따라 어떻게하든지 상관없는데 저걸 반반결혼이라고 칭하면 안되지
나는 내가 집있고 남자친구 취직한지 얼마안되어서 결혼식비용은 같이 모아서 낼건데 어디가서 반반결혼이라고 말하면 열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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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60120.10.12 04:55
대갈통 깨서 구경하고싶네요 뭐들었나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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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47820.10.12 06:43
솔직히 제대로된 직장에서 일도 안하고.
집에 빌붙어서 살다가 홀로 노년 맞이 하는 저런 꼴페미들... 보다는 타국에서 시집 와서 아이낳고 열심히 일하는 외국 며느리들이 훨 이나라에 도움되는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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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1420.10.12 11:30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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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4420.10.12 17:12
오빠가 있어서 그런지 저런 생각 하는 여자가 아직도 있는 게 짜증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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