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게으른데 책임감이 강한 사람.

863904No.295992020.10.23 11:17

뭘하던 귀찮고 하기 싫은데 해야할 일은 꼭 하는 사람 있나요? 그래서 뭐든 일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하게되죠. 그래서 회사 문서를 간결하게 수정하고 업무 프로레스도 간결하게 바꾸고. 남들이 보면 일이 좋아서 하는걸로 보이는데 사실은 어떻게라도 일을 줄여볼까 고민해서 하는거에요. 잠깐의 투자로 오래동안 시간을 아낄수 있잖아요.
솔직히 지금 일하는것도 놀며 지내고 싶은데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남들 30년 40년 할거 나는 20년 안으로 마치고 놀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일만하며 지내요. 그러니 남들이 보기엔 부지런하고 열심히 하는걸로 보이는데 내 목표는 일을 안하고 하고싶은것만 하며 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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