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유머 여성분들과 아재들~

576868No.297492020.10.29 22:34

정말 괜찮은 카페 알바분 있어서
서른 초먹고 오년만에 가슴이 뛰었슴돠
나이가 어려보여서 그냥나왔지만
(라고 말하고 용기도 없음 ㅎㅎ)
오랜만에 가슴이 뛰니까 좋네용
그냥 그랬다구용 다들 굿밤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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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5768682020.10.29 22:40
고백으로 혼내주고 싶지않습니다 ㅎㅎㅋ
그냥 설레이는 느낌이 좋았어여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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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7420.10.29 22:37
ㅋㅋ 귀옂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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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686820.10.29 22:40
서른넘으면 랜선위에선 귀여워짐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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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72620.10.29 22:37
아~~빨리 참교육 하시고 후기 올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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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686820.10.29 22:40
고백으로 혼내주고 싶지않습니다 ㅎㅎㅋ
그냥 설레이는 느낌이 좋았어여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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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99020.10.29 23:22
저도 그런적이 있었어요. 얼굴 한번 더 보려고 찾아고 그랬는데 ㅎㅎㅎㅎㅎ 그사람 좀전까지 같이 있다가 집에 갔어요. 조급해 말고 일단 인사부터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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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686820.10.29 23:28
실례지만 더 자세한 사연 부탁드려듀 될까요 ㅎㅎㅎㅎㅎ
그냥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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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99020.10.29 23:50
일보러 갈때마다 뱅뱅 돌았어요. 눈이라도 한번더 마주치고 인사라도 한번더 하려고요. 시간이 오래 흘러 어느정도 짧은 대화도 나눌수 있을 정도가 되서 음식 얘기하다 같이 가실래요? 네 가요. 그렇게 데이트가 시작 되었어요. 생각보다 나이가 많았지만 그래도 7살 차이에요. 그전까진 혹시나 실례가 될수 있는 나이 애인유무 다른 개인적인 질문은 일체 안했거든요.
나는 고객이라 내 나이를 알고 있으니 그사람이 알아서 판단하는거지 내가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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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81120.10.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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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9720.10.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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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0900720.10.30 17:20
수도권은 아닙니다 ㅎ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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