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비데의 참맛을 알다

405562No.301252020.11.16 22:57

몇달전 최고급 호텔로 놀러갔다가
끙아하고 궁금증에 비데 버튼을 눌러봤어요
원래 물총이 똥꼬로 발사되는게
무섭고 거부감 들어서 안썼는데
고급 비데라 그런지 너무 따뜻하고 부드러운 물길이
샤라라라 나를 녹이는거에요!!
그날 따뜻하고 부드럽고 상쾌함에 천국 봤음..
그리고 그 후 두달뒤에 이사를 갔는데
이사간 집에 비데가 있는거에요 옵션이라고!
이제 언제나 비데를 쓰는데
끙아 후 넘 상쾌하고 깔끔하고 개운해요
이제 비데 없인 못살아요
회사 화장실에 비데가 없어서 너무 찜찜하고
집에서 끙아하면서 개드립 할때도
개운한 뒤처리가 기다리고 있다 생각하니 행복해요
아직 비데맛 모르는 사람에게 도전을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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