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휴직중

321115No.301962020.11.19 14:39

두달넘게 청소를 못해서 집안은 난장판 쓰레기장
밥먹고 침대에서 잠만 잡니다
약은 꾸준히 먹고있는데 진짜 이게 병일까 그냥 게을러터진게 아닐까 의심되고
이렇게 지내면서 나아지긴 할까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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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9262020.11.19 23:58
청소 아주머니 부르세요 저도 비슷한데 가끔 한계일때 부르면 괜찮더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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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5532020.11.19 14:41
집이 더러우면 우울해져요
일단 청소부터 각잡고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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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55320.11.19 14:41
집이 더러우면 우울해져요
일단 청소부터 각잡고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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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111520.11.19 14:46
매일매일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내일로 미루고 포기해요
이렇게 살다 죽는건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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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88420.11.20 13:33
내일도 미룰꺼 알잖아요,
미루고 싶은 일 일수록 지금 당장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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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78020.11.19 15:06
조금이라도. 전 우울증도 아닌데 집이.. 어제 간신히 빨래 했어요. 오늘은 걸래질 해야겠어요. 한번엔 다 못해도 하루에 하나씩 ~~ 우리 기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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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65320.11.19 15:21
우울증이신분들이 집이 더러운 경우가많다고하더라구요.. 의욕이없으니 손놓게 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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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63920.11.19 15:37
더러운건 인지하는데 몸이 안움직여지고 무겁게 느껴지는게 무기력증입니다.
저도 우울증이었는데 그땐 제가 게을러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다 낫고나니 게으름은 그대론데 그래도 더럽다 생각하면 미니 청소기라도 들고 눈에 보이는거라도 치우게 되더라구요
일단 병 낫는게 우선이에요 의지 생기실때 조금씩 치우시고 자기 비하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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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68520.11.19 16:02
아주 작은거라도 과제하나씩 정하시고 그것만 해보아요~
오늘은 빨래만 돌리자. 뭐 이런식으로요.
몸은 게으른데 생각만 바쁘면 우울하더라고요. 생각은 게을리 몸은 바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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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578[수정] 11-19 17:16 20.11.19 17: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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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286820.11.19 21:39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내일 또 시도해보고 매일매일 시도해볼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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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92620.11.19 23:58
청소 아주머니 부르세요 저도 비슷한데 가끔 한계일때 부르면 괜찮더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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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78520.11.20 01:31
힘내세요!! 그럴때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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