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군대2

398222No.312242020.12.31 17:50

군대 관련 글 썼던 사람입니다
다들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쓰면 무한 로딩걸려서 이렇게 다시 글 씁니다

부사관 아닌 일반 병 지원이구요
현재 진로는 사실 군과는 전혀 상관없는 직종입니다...

총이나 밀리터리 쪽 관심도 엄청 많고
주변 사람들 욕이 너무 심해서 솔직히 조금 충격받은 것도 있습니다...
유승준이니 뭐니 한국에 다시는 들어오면 안된다느니..참고로 전 한국에서 살 생각 없습니다...ㅜㅜ

혹여나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떳떳하게 모범된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 생각이 큽니다
이게 정말 오래 고민해봤던 문제 인데요
주변 사람들 만류도 너무 심하고... 왜 그런 짓을 하려하냐 말씀들도 많이 해주시고
정말 다시 고민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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