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통풍

9391872021.01.12 09:09
그거 한곳에만 생기는거 아니에요 요산이 돌아다니다가 아무곳에서나 들러붙다가 뭉치면 생겨요..

다만 초기에는 중력때문에 발쪽에 생기지만 제대로 치료안하고 방치하면 손목같은 곳에도 생겨요.. 요산 농도가 높아질수록 신체의 윗쪽에서도 발작부위가 생겨납니다ㅠ

글구 통풍은 발작했을때만 위험한게 아니고 약 안먹고 관리 똑바로 안하면 요산결정이 피를 타고 몸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온갖 장기들을 다 훼손시키고 결국 병 신으로 만듭니다.. 약 매일매일 무조건 드세요.

통풍환자는 약, 운동, 술조절 이런거 계속 신경써야합니다.. 그렇게 안하면 몇년만 방치해도 온 몸이 금방 걸레짝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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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3902021.01.12 09:31
이제라도 관리 잘하세요. 나중에 후회하면 이미 늦어요. 그런데 연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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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5692021.01.12 12:06
운동보다도 무조건 식이 입니다. 윗 답글 말씀 맞아요. 혈액속에서 돌아다니면서 장ㄱㅣ 망가트리죠.. 예를 들어 신장 망가지면. 평생 투석하시게 되고 통풍 발작으로 진통제 투약이 많아질수록 내성도 생기게 되고여.. 절대 나이가 젋다고 운동한 몸 (겉으로 봐서) 그럴싸 하다고 속아넘어가시면 안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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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187[수정] 01-12 09:16 21.01.12 09:09
그거 한곳에만 생기는거 아니에요 요산이 돌아다니다가 아무곳에서나 들러붙다가 뭉치면 생겨요..

다만 초기에는 중력때문에 발쪽에 생기지만 제대로 치료안하고 방치하면 손목같은 곳에도 생겨요.. 요산 농도가 높아질수록 신체의 윗쪽에서도 발작부위가 생겨납니다ㅠ

글구 통풍은 발작했을때만 위험한게 아니고 약 안먹고 관리 똑바로 안하면 요산결정이 피를 타고 몸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온갖 장기들을 다 훼손시키고 결국 병 신으로 만듭니다.. 약 매일매일 무조건 드세요.

통풍환자는 약, 운동, 술조절 이런거 계속 신경써야합니다.. 그렇게 안하면 몇년만 방치해도 온 몸이 금방 걸레짝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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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886021.01.12 09:56
ㅠㅠ 술잘안먹고 관리 잘하다가

연말 연초에 술조금 마셨는데 올라오네요ㅠ

운동은 꾸준히 하고있는데 더 조심해야겠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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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56921.01.12 12:06
운동보다도 무조건 식이 입니다. 윗 답글 말씀 맞아요. 혈액속에서 돌아다니면서 장ㄱㅣ 망가트리죠.. 예를 들어 신장 망가지면. 평생 투석하시게 되고 통풍 발작으로 진통제 투약이 많아질수록 내성도 생기게 되고여.. 절대 나이가 젋다고 운동한 몸 (겉으로 봐서) 그럴싸 하다고 속아넘어가시면 안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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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2502521.01.12 12:37
다른 관절도 발작생기는건 알았는데

장기 손상도 주는건 몰랐네요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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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39021.01.12 09:31
이제라도 관리 잘하세요. 나중에 후회하면 이미 늦어요. 그런데 연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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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886021.01.12 09:57
26살에 걸려서 올해 서른입니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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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14021.01.12 23:55
와...저도 왼발등 근처에 생기다가 한번씩 양쪽 발에 올라올때가 있는데 진짜 난리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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