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썸까지는 아니구
소개 받아서 일주일정도 연락하다가
어제 늦게 만나서 카페에서 한 40분? 밖에 못봤어요

근데 사진보다 너무 이뻐서
어버버하고 말을 잘 못했어요...
전화하고 같이 게임하면서 이런거 저런거 거의 다 물어봐서
할 얘기가 생각이 잘 안나더라구요...
말이 별로 없는 편이냐고 물어보길래
이쁘면 어버버 한다했더니
말은 기분좋게 한다고 웃네옄 앜ㅋ우엌ㅋ읔잉잉

암튼 그렇게 헤어지면서 먼저 오늘도 같이 게임하자구 하더라구요 오늘 보러와줘서 고맙다고 조심히 가라고 해서
싫어하는 건 아닌 거 같아서 다행이었는데
오늘 카톡 양은 전보다 줄은 게 좀 느껴지긴 하는데
바쁘다고 하더라구요

뭐 아무튼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좀 적극적으로 가도 될 거 같은데
레파토리?같은 걸 몰라서...
형님 누님들이 예를 들어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알려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