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린 기분

395157No.321612021.02.11 11:42

아침부터 윗 층에서 계속 발망치 소리가 들려서 관리실에 발소리가 심한데 소리가 안들리도록 방송을 부탁한다고 했더니
휴일에 청소기 사용 자제 층간소음이 날만한 행동 자제 발소리 내지 맙시다라고 방송해버리는 관리실
순식간에 쉬는 날이라고 청소기도 돌리지 말라고 하는 진상이 된 기분
그런데 방송 끝나자 곧 청소기 돌리는 윗집까지 여럼ㅗ로 대환장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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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52021.02.11 11:54
우리 윗집도 시간대 안정해놓고 가끔 쿵쿵소리 내는데 그나마 전에 살던집보다 방음이 잘되어서 참을만한데
우리집 남자애가 덩치가 커지더니 발소리도 커진듯해서 걸을때마다 주의줍니다.
너무 쿵쿵거린다
살살 걸어다녀라
아래층에서 한마디 한적도 없는데
윗집서 들리는 소음에 아랫집도 이러려나 싶어 조심하게 되네요

다들 좀 이웃도 생각해주며 좋으련만.
말 안듣는 사람들 꼭 존재하죠
설 잘쇠시고 소음 듣는만큼 다 복으로 가시길... 그걸루라도 위안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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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6732021.02.11 22:52
저는 그거 써요 정전기 청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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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521.02.11 11:54
우리 윗집도 시간대 안정해놓고 가끔 쿵쿵소리 내는데 그나마 전에 살던집보다 방음이 잘되어서 참을만한데
우리집 남자애가 덩치가 커지더니 발소리도 커진듯해서 걸을때마다 주의줍니다.
너무 쿵쿵거린다
살살 걸어다녀라
아래층에서 한마디 한적도 없는데
윗집서 들리는 소음에 아랫집도 이러려나 싶어 조심하게 되네요

다들 좀 이웃도 생각해주며 좋으련만.
말 안듣는 사람들 꼭 존재하죠
설 잘쇠시고 소음 듣는만큼 다 복으로 가시길... 그걸루라도 위안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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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515721.02.11 12:33
에휴 감사합니다 ㅠ
그러게요 아래에 사는 사람들을 잠시라도 생각해주면 나무 좋을텐데요 걸어다닐 때 본인이 그렇게 걷는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사는지 방송과 관리실 안내문구가 붙어도 소용이 없는데 듣고 사는만큼 다른 것으로 보상이 있으면 좋겠네요
님도 그렇게 이웃을 배려해주시는 것에 더욱 많은 것으로 보답 받으시기를 바라며 즐거운 설 편안한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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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20621.02.11 16:29
저 궁금한게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죠
퇴근시간은 항상10시가 넘어요 집오면 10시30정도
청소를해야하는데 늦은시간이라 좀 그렇긴 하지만 안하잖이 더럽고
언제해야하죠 쉬는날에 하자니 텀이 너무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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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91721.02.11 18:55
음..로봇청소기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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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67321.02.11 22:52
저는 그거 써요 정전기 청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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