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은 서울에서 살아야돼

4060592021.02.21 22:57
광역시 출신인데 대학을 서울로와서 20년째 살고 있는데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사촌오빠의 경우에는 코엑스 가서 전시회 보고 충격 받아서 대학 휴학하고 공무원 시험 서울로 봐서 지금 서울 사는데

오빠가 했던 이야기가 내 자식은 누릴 수 있는걸 누리고 살고하게 싶어서 서울로 지원했다고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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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76021.02.21 03:05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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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459121.02.21 03:06
수정했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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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05721.02.21 05:05
왜요?? 서울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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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23221.02.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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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69021.02.21 11:08
서울출신이어도 서울 살 능력이 못돼서 못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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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28721.02.21 11:58
서울에 산다고 서울 인프라를 즐기며 산다는 사람은 어디 가서도 잘 살듯.. 전 서울사람이지만 행동반경도 좁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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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904621.02.21 18:36
지방 살면 더 불편 하실거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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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52321.02.21 19:14
어디사시는.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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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904621.02.21 19:25
글쓴이입니다
구미에서 살다가 김천 살고 있어요
지방 산지 십년인데도 적응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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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49521.02.21 21:36
서울이 좋긴 하죠... 근데 나이 들고보니 홍대나 건대나 강남이나 다 귀찮습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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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8582721.02.21 22:12
그래도 살아보면 지방살이가 더 불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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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5921.02.21 22:57
광역시 출신인데 대학을 서울로와서 20년째 살고 있는데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사촌오빠의 경우에는 코엑스 가서 전시회 보고 충격 받아서 대학 휴학하고 공무원 시험 서울로 봐서 지금 서울 사는데

오빠가 했던 이야기가 내 자식은 누릴 수 있는걸 누리고 살고하게 싶어서 서울로 지원했다고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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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44821.02.2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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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5911121.02.22 01:32
비즈니스..(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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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88921.02.22 12:58
이거보새여 ? 고양이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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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49921.02.22 15:55
서울 토박이로 살다가 결혼하고 김포왔는데
우울증걸릴뻔 했어요.....
지금 4억모았고 미친듯이 해서 다시 서울가렵니다 ㅠㅠㅠ 서울 어디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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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343221.02.22 16:17
김포는 괜찮지 않나요? 서울 근교이구..ㅠ
저는 아예 아래 지방으로 와서..ㅠ
십년이 지나도 적응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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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44321.02.22 20:07
서울 지하철역세권에서 살다가 오니 버스도 한시간에 몇대 안지나가고 지하철도 작년? 제작년에 생겼구요 근교여도 서울이랑 비교가 되나요..인프라 자체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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