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네요

580731No.330072021.03.25 17:25

저랑 친분있는 언니가있음 어쩌다 남편이랑도 서로 서로 친하게 지냄 며칠전 놀러노라고 했는데 (딴 지방) 요즘 코로나도 그렇고 다음에 놀라간다고 했음 남편이 일보다가 그쪽에 볼일있어서 둘이 밥을 먹었다고 언니한테 전화옴 (친하게 지내는 사이니 그런가보다 하면서도 좀 기분이 그랬음 충분히 같이 갈수도 있었던 상황이고 남편이 미리 전화해서 밥 먹을 예정이라고 했음 서운하진 안았을거임 ) 그렇다 치고 언니란 사람이 밥 먹으면서 했던 얘기 썰품 너 밥 하기 구찬다며 맨말 뭐 시켜먹자고했다면서.. 뭔날 뭐 시켜 먹고 슬처 마시고 살이 뒤룩뒤룩 찟다고 했다나 어쨋다나 등등 둘이한 일상 뭐 소소한 얘길 다 한거임 저들이 친분도 없는 내친구 이야기까지... 무슨 술안줏거리도 아니고... 짜증이 확남 마침 전화가 오길래 짜증을 참고 받음 누구랑 통화했냐길래 언니랑 통화했다고만 말하고 무슨 밥 먹으면서 쓸데없는 소릴를 그리 했냐니 지혼자 짜증내길래 소리 지를거 같아 전화 끔 쪼르르 전화해서 이르는 그언니란 사람도 이상하고 남편새ㄲ 가 더 짜증난다 갑자기 문득 뒤에서 내 뒷담화를 저리 하는데 믿고 살아야하나 .. 싶어서 어디 챙피해서 말할때도 없고 끄적여 봄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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