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알바함 (정직원이랑 비교 ㄴㄴ협력업체 말하는거)

노동

오뚜기 = 상온, 냉장, 냉동 마트별로 취급품이 다르지만
보통 100여 가지 가까이 구비해서 마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어느 물건이 빠졌나 확인하고 진열해야됨
유통기한 일일이 보려면 솔직히 좀 빡침
보통 라면 말고는 자기 일만 하면됨

농심 = 과자 + 라면이 주류라서 마트 몇몇 장소만 확인하면됨 but 농심 라면뿐 아니라 나머지 라면들 및 롯데 해태등 다른 브랜드도 같이 진열 해줘야되는 경우 빈번함.

페이 (무조건 일급 계산)
오뚜기 8.4 / 농심 8.8

결론 : 오뚜기는 손님한테는 갓뚜기 하지만 협력업체로 가는순간 헬뚜기 (정직원은 어느정도 예외)
농심이 최고다! 케바케 이지만 만나본 담당자 들도 농심은 대부분 별로였고...농심은 그저 갓...

갠적인 사족인데.. 오뚜기 지점장이 매출 안나온다고 구라치며 협력업체 직원한테 매출좀 뽑으라고 갈굼
빡쳐서 매출 뽑아본 결과 목표에 1.5배 이상 달성함

최근 한달간 약10명이 퇴사함(저 포함)
오뚜기 대중적인 이미지만 잘 쌓아놨지..
속은 좀 썩어있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