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터레스성 폭식

159893No.333782021.04.15 02:20

배가 고픈건 아닌데
입에 자꾸 무얼 넣고 싶네요 ㅠㅠ
평생을 야식을 안먹었는데 요즘은
생각나요 띠요옹....(뜬금포질문) 프로 야식러님 계신가요? ㅎㅎㅎ

26233621.04.15 04:02
야식이 습관이 된 케이스 아닐까요..! 저는 야식이 땡기면 따뜻한 차 한잔 하곤 해요. 그냥 뜨끈~하니 마음이 진정되기도 하고 헛헛함도 어느정도는 잡아줘서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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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33621.04.15 04:07
입에 뭘 자꾸 집어넣게 된다 싶으시면 껌을 씹으시거나 집안에 간식거리를 애초에 들이지 말아보는 것도 방법이겠네용. 어떤 학부모님께서 말씀하시길, 집 안에 과자같은 간식을 사다놓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눈에 안보이면 굳이 찾지 않는다고. 오히려 못먹게 자꾸 말리는게 더 욕심나게 만드니까, 집안에는 들이지 않되 밖에 다니다가 간식하고 싶어하면 말리지 않고 사주신다고요. 저는 이방법이 참 좋게 들려서 생각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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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989321.04.15 04:59
뜨끈한 차한잔 좋은거 같아요! ㅎㅎ 추천감사드려요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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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91021.04.15 08:36
한 삼일만 끊어보셈 진짜 습관이라 그 시간만 되면 먼가 자꾸 먹고싶고 입이심심하고 그럼
한 삼일 일주일 정도만 참으면 그뒤로는 참는게 조금 수월해지면서 나중에는 딱히생각안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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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78[수정] 04-15 11:07 21.04.15 11:07
그럴땐 숨이 턱까지 차오를때까지 스쿼트!!!!
그럼 뭐 먹을생각도 없어지고
건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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