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게는 카페운영중
옆에 교회있음
주말은 한산해서 오픈해 놓고 멍때렸음
시x 근데 갑자기 아줌마 10명 정도와 아재 한분오심
평소 같으면 단체 개꿀띠 인데 ❤️
시국이 시국인지라.. 당황했음...
(서울에서 하는중...)
왜 당황했냐면..
일단 5인이상 모임금지고 ...
손님중 절반은 마스크 안씀...;;

그래서 죄송하지만 5인이상 받기 힘들다 했음
( 여기서 나눠서 앉으면 되지 하는사람 있는데 애초에 5인이상 모집 금지이고 처음부터 받으면 안됨 걸리면 벌금에다가 2주 영업정지임..; 또 10 명정도면 서로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할꺼라 재제가 안됨;; 딴손님 보는 눈도 있고 ㅡㅡ)

당연히 나눠 앉는다고함..;
안된다고 함
몇명간다고 함..; 그래서 몇분 가셨음..;
근데 몇명 나가도 8명임..;
아직 오인이상라 매장이용 어렵다고 했음
갈꺼라고하심..;;
애매해서 그럼 나가시면 그때 주문 도와드리겠다함
근뎅 주문함..(?)
그래서 4명 되시면 주문도와드란다고 다시말함
나간다고 승질냄...;
코로나 때문에 안된다고 다시 설명함..
그래서 결국 아줌마들 다 나가는데..
여기 장사 하기 싫은가보다
사장이 유두리가 없네..(?) 이러고 나감..;
근데 아저씨 안나가는거임
그래서 말똥말똥 쳐다보니까

그렇게 장사하는거 아니라고함..;;(?)
네~안녕히가세요 했음
싸가지없다고함
마스크 착용하라고 안내했음
어린게 버르정머리 없다고하면서 마스크안씀..;
그래서 빡돌아거 사진찍음
뭐하는짓이냐 해서
경찰서 전화하는척함
드디어 나가심.....;
그래서 그냥 전화 내려놓음..
전화 내려 놓은거 보고 다시 뭄열고 고개만 빼꼼해서
자기가 교회장로인데 공지 다 올릴꺼다 사장 싸지가 옶고 일하기 싫어 한다고 가지말라고 아무도 못가게 할꺼다 라면서 소리치고 나감 ㅎ

하.... 신발

내가 손님응대 못하는거겠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