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못볼꼴 2탄

116221No.342122021.05.26 13:36

(그때 황당하게 싫어요 박고 가는 사람들 있던데 너네는 그냥 지나가렴^^)

어찌어찌하다 오늘 점심은 그 당사자랑 단 둘이 밥을 먹게 됐습니다..
자꾸 둘만 있을때 자기 아들 얘기하면서 불편하게 만들더니.. 오늘도 역시나.. 근데 더 황당한건 제 얼굴을 보더니 자기 와이프랑 얼굴형이 똑같다며.. 제 사진을 몰래 찍어서 자기 와이프를 보여줬다네요;;;;;;;;;;;;;;;;;;;
자기 아들 며느리감으로 아주 딱이라고 했다며...
황당해서... 멋쩍게 찍으시면 안돼요......말은 했는데 내 말은 안 들리는지 좀 더 친해지면 자기 아들하고 만나보고 아니면 어쩔 수 없다고... 하...

딸이 나랑 동갑이라 그랬는데 딸한테 연락하고 싶은 심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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