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연락이면 전화가 올거고 애인이 있을땐 비트윈을 주로 쓰니까 카톡은 딱히 확인해야겠다!! 하는 맘이 자주 들진 않아요

저도 그러는편인데 단순한 수다같은 경우는 굳이 바로 답장하지 않아요.

1. 문자, 전화로 얘기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근데 또 직접 만나는 건 좋아함
2. 항상 혼자서 해야할 일이 많아서 시간을 투자할 여력이 못된다 (혼자 자취+재택근무라 일, 청소, 장보기, 요리 등)

와 같은 이유로 혼자 있을 때는 혼자 온전히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해요. 인스타도 그냥 지친 일상 귀여운 고양이사진, 맛있는 음식사진보면서 혼자 힐링하고

물론 급하거나 무언가를 정해야하는 내용이면 바로 답장합니다!

참고로 전 남자친구와도 일주일 문자는 3일에 한번 정도,
만나는 건 1.5일 정도(저 문자도 만나는 약속 정하는 문자)

자기 필요여부같아요. 자기가 필요할땐 답장하고 안필요한 내용이면 그냥 온거 확인만 하고 안보고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아는 애한테 연락이 왔는데 뭘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답장을 해줬더니 안읽씹으로 두더라고요. 카톡에서 확인은 했겠죠. 그냥 자기가 얻고싶은 것 얻었으니 답장도 안하는것 같아요. 최소한 그정도면 늦게나마 알겠다 또는 고맙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뭔 내용이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님이 그사람한테 딱 그마큼의 가치라는거임 받아들일건 받아들이셈 허튼생각말고

그냥 심리가 궁금하다고 하셨어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보이네요. 왜 그렇게 글 쓰시는진 모르겠는데 글쓴이분이 뭘 안받아들이거나 허튼생각하는 것 같진 않아보이네요.

왜 남한테 신경질이여

어디에 허튼생각이 보이는가 관심법인가

햬튼쌩깍말꼬에베베베

햬튼쌩깍말꼬에베베베

제 주변에 그런애들 많은데
맨날 폰 쥐고 있으면서 카톡은 +27 이럼.
1. 귀찮아서(답장을 대충 안하는 타입)
2. 말하면 피곤한 애 카톡이라서
3. 카톡하면 약속잡아야 하니까
4. 칼답하면 할일 없어보이고 오해할수도있어서

폰 안쥐고 사는 애들은
1. 진짜 바쁨
2. 사람옆에 있을땐 폰안보는게 예의라서
3.쉴때만 폰 봄.

이럼

본인 기준
집에서 쉴 때 폰으로 소설보면서 쉬는 시간이 많아서 폰을 붙잡고 있지만
카톡등 메신저 안 봄

쉰다라는 개념에 남과 대화하는게 안들어 감

쉴 때 카톡하는건 쉬는거 아님
잘쉬었거나 그냥 에너지가 좀 넉넉한 때에나
쉬면서 카톡도 하고 이렇게 커뮤에 글쓰기도 하고 그럼

저요...

제 여친도 그래요...ㅋㅋ

그래서 자기전 전화 길게 하고

평소 문자는 간결하게 몇 마디 안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