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지 않은 연애지만 되돌아 보면
연애할 수록 나도 상대도 성장해왔다.
처음 사귄 남친은 사람자체가 재밌는 사람이었고 친구와 노는걸 좋아했다.
다음에 만난 남친은 외모도 성격도 어딜가나 부럽지 않은 사람이었지만 연락문제로 자주 싸웠다.
지금은 남친은 외모는 떨어지지만 성격이 좋고 모든 내가 우선이 되는 사람이다.

연애를 하는 동안 나는 처음 만난 사람덕분에 사랑을 구걸하지 않아야겠다고 깨달았고 두번째 만난 사람 덕분에 연애를 할때 연락에 집착하지 않게 되었다.
지금 만나는 사람 덕분에 연애를 편안하게 하는 방법을 배우고 안정적이다.

그 전에 깨달았으면 더 좋았을 걸 생각이든다.
그러면 그 전 사람들과 싸우지 않고 나도 상처 받지 않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