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드는 밤.

300230No.359132021.08.25 01:25

따스한 어둠 속에서 은은한 달빛이 소리없이 방 안을 밝혔다.

잠을 초대하기 위해 뒤척이는 나를

미처 나처럼 잠을 이루지 못한 매미들을 노랫말과

선선히 풍겨오는 선풍기 바람소리가

여름이구나 미소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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