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생각하는 냉정한 사람이란?

880840No.365972021.10.05 12:53

어떤 사람일까요?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 말고요. 이사람 냉정하다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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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4132021.10.05 14:28
사이드 퀘 무시하고 메인퀘만 깨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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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41321.10.05 14:28
사이드 퀘 무시하고 메인퀘만 깨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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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09821.10.05 14:42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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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8354321.10.05 14:53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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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726[수정] 10-05 15:18 21.10.05 15:12
ㅋㅋㅋㅋㅋ 이거다. 뭔가 장난스러운게 아니라 딱 이거랑 비슷한 느낌인 듯 해요. 인생에 있어서 딱! 나에게만 최적화된 삶(?) 이라고 해야하나...주변 둘러보고 두루두루 도우면서 살 수도 있지만, 딱 나한테 도움이 안되거나 굳이 필요성을 못 느낄 때 쳐다도 안보는?? 관계가 있다가도 없어지면 뒤도 안돌아보는 이게 나쁘거나 피해주는 건 아니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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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00621.10.05 14:52
헤어지고서 얄짤없이 돌아서는 사람들?
인간관계가 끝났는데 너무 동요되지 않을때.. 근데 이런분들은 애당초 사랑했던 감정이 있던게 맞는지 의심스러운 관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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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65621.10.05 16:10
그런것도 있겠지만
이미 예전부터 정나미가 떨어져
한참 전 부터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한 상태였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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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99521.10.05 17:35
제가 그런 타입이에요
사귀는 동안은 물론 사랑하죠
다만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에도 한계치가 있는데 그 선을 넘으면 전 마음이 싹 식어버립니다. 보통 정이 뚝 떨어진다고 표현하죠. 그럼 정리하고 말것도 없이 헤어지자고 생각을 솔직하게 전달합니다

누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을 꺼낸 것과 상관없이
오히려 헤어졌는데 질질 끄는게 더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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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491[수정] 10-05 20:01 21.10.05 20:01
(코로나 이전에)
급똥에 식은땀 흘리며 주변 상가에
화장실 사용여부 물으니 매몰차게 거절하신분...
세상이 냉정함에 하늘이 무너질듯 똥마려웠음...

카센터 보이길래 사장님이
"아이고 아이고 얼른 쓰십쇼" 하고 허락해줌...

천국을 맛보고 감사 인사 전해드리고 가니
"다음에 얼마든지 또 싸러 오이소~"
이소리 듣고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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