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심리??

508974No.366232021.10.06 19:33

결혼한지 10년쯤 되는 친구가 너무 힘들다고 자기 좀 만나러 와달라길래 남편허락받고 하루자고 온다고 3시간을 운전을해서 갔어요 .. 이런 저런 얘기 들어주기만하다가 갑자기 너는 잘사니까 개소리 하지말라는데 벙~ 내가 지한테 내 남편 자랑한거도 없고 들어주기만 했는데 나한테 욕을함 ㅡ.ㅡ 좀 짜증도 났지만 힘들다는데 들어줘야 싶다가 "누구나 결혼생활하면서 힘들다 니가 모르는 나도 힘들일이 있지 안겠냐" 니까 "니 남편 바람피지.. ㅋㅋ 그럴줄 알았다~" 이러는데 하 ~ 어디 아픈가 싶어서 그런가부다 싶기도 하고 구찬아서 응응~ 했더니 친구들들한테 우리신랑 바람 피는데 참고 산다면서 소문을 ㅋㅋ 남이 불행하다니 좋탄다~~ 전번 지우고 차단 .. 진짜 정신적으로 아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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