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어학연수 때 친했던 친구들이
왔챕 엄청 보내네요

설탕 스낵 만드는 법, 50불로 5만원 지폐 사겠다,
나왔던 게임들 한국에서 진짜 하는지 저도 했었는지부터
비슷한 한국 영화나 드라마가 있는지 등등
지금도 계속 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 넷플릭스에서
영어 번역으로 보니 빨간불 파란불로 나왔더가구요.
그래서 직역으로 The roses of sharon have bloomed
라고 알려줬더니 너~~~~무 아름다운 게임이래요ㅋㅋㅋㅋㅋㅋ
BTS, 킹덤, 기생충에도 그냥저냥이었던 애들이
스퀴드 게임에 완전 빠져서 한국에 대해서 엄청 관심 갖는듯.

브라질 친구는 회사에서 점심 시간만 되면
오징어 게임 스토리 이야기하면서 시간 보낸대요.
왕자의 게임 안본 사람한테 놀리는 표현이
있는데 Shame on you였나 암튼 요즘 스퀴드 게임 안보면 놀린다함ㅋㄱㅋ

어안이 벙벙하네. 괜히 제가 뿌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