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165367No.371542021.11.04 19:01

30년이상된 동네친구가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도 서로 다 아세요.
심지어 가까운 친척분들까지도요.
고등학교때까지는 아주 친했었는데
대학교가면서는 거의 1년에 한두번 보다가
연락도 1년에 한두번
사회생활하면서는 바쁘다는 핑계로
가장 최근에 본 건 벌써 3년됐네요.
연락은 1~2년에 한번오고요.
가장 최근 연락은 1년전
그리고 어제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사실 저는 못해도 생일. 명절 또는 연말 연초 해서
1년에 두세번은 연락을 해야하지 않나 싶거든요.
서운함도 큰데 왜이렇게 연락이 잘 안되냐하면
바빠서 그렇다, 우리사이에 무슨~
이런 반응이에요;;ㅎㅎ
그럴수있지 싶으면서도.. 참.. 씁쓸하네요.

저는 현재까지는 비혼주의이고 만나는사람도없으며
소개가 들어와도 거절합니다.
아마도 결혼가능성은 10%미만으로 낮습니다.

축의금을 얼마를 해야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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