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거의 4년? 정도 애플워치3를 쓰고 있는데
이번에 지인이 5를 엄청 싸게 판다그래서
새거 살 생각도 없었는데 갑자기 그걸 산다더라구요..

평소에는 아직 뭐 멀쩡하다느니 그래놓고;;
그래 뭐 사는건 상관 없는데

그러면서 쓰던 3를 저보고 써보라고 물어보더라구요
그게 내심 좀 기분 이상한거 있죠?

저도 아이폰만 쭉 써왔고 헬스도 하고 있어서
워치로 운동 기록이나 좀 해볼까? 하면서 남친 한테 물어본적이 있는데 오래된 구형 준다니까 조금…

신제품 새거 선물 바라는건 아닌데
자기가 오래 쓰다가 필요 없어진거 주는거 같아서 좀 그렇더라구여… 제가 너무 이기적이죠?

남친 있으신 익게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