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2

213249No.386032022.01.28 18:28

관리사무소에 연락했어요
아예 3층 네집에 모두 연락을 해주셨어요
근데 소오름... 쿵쿵소리가 나길래 저희집 벽에 귀를 댔는데 관리에서 연락받고 부부가 욕하는게..들리더라고요 남자는 아이ㅆ...소리지르면서 복덕방에 전화해서 어쩌고 ;(₩&@;그러냐..아 신고하라그래
그러고 지금까지 또 쿵쿵대는데 관리실에서 연락을 했는데도 자기 애기들 뛰는거 제재를 안하구나...싶었는데
또 너무 심해서 관리실에 한번더 연락하니까
어떤 부부가 사는집이 연락을 받았는데 자기네는 애가 없다고 단 둘이서만 산다고 하네요
지금 이 글 쓰고 있는 시간에 저희 윗층 집앞에 서서 후닥 애기 소리 확인하고 내려왔는데(엄마~~하면서 달려가는 소리 다 들려요)
애기 키우는걸 왜 거짓말 하는지도 모르겠고
제재 안하는것도 한숨나오고

당장 오늘밤도 문제고,,

그래서 대책을 세웠어요
빼도박도 못하게 하려고요
애기가 3시쯤 하원 하는거 같아요(그때부터 쿵쿵댐)
담주 연휴 끝나고 동네 산책겸 집 근처 멀찍이에 있는 편의점에 다녀올거에요
그리고 엘베나 올라가는거 몇층인지 등 확인해서
하아... 관리실에 또 말하려고요(관리사무소가 여기서 걸어서 5분거린데 와달라고 하려고요)

별탈없이 승리하고 돌아 올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이게 대체 뭐하는건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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