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키우는 사람인데...

610407No.386112022.01.28 23:35

나름 항시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고 첨 데리고 올때부터 암등등 많이 아파하면 내 욕심으로 잡아두지말고 보내주자고 생각하고 모셨어요 만 13세고 선천성 심장병이라 체중.. 음식 조절만하면 약물유지 할수있다고하여 간식은 거의 안주고 주더라도 수제로 만들어 한개 정도(닭가슴살 반개 정도)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줍니다 문젠 식사 할때 강아지가 남편한테 뭘 달라고 해요 전 일절 안주니 남편한때 끙끙거리는데 불쌍하다고 자꾸 사람 음식을 주네요 ㅡ.ㅡ 주지 말라고 부탁도 해보고 소리도 질러보고 하는데 얘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고 사는동안이라도 먹고싶다는거 주쟈는데 화딱질이나 미치겠어요 개는 말을 잘듣는데 사람ㅅㄲ가 말을 안들어 먹어서 미침 어찌 교육 방법없나요 ㅠㅠ 소리 질러도 허허허 웃으니 더 화남 멕이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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