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인데
윗집이 시도때도없이 일렉기타?랑(스피커 연결해서 쓰는
뷔유우웅~ 뷔융~ 하는 기타소리에요.) 피아노를 치고 무슨 리듬을 타요.
뭔 악기인지는 모르겠는데 무슨 북치는 것 처럼 둥! 두둥... 둥!두둥.. 하는 리듬도 반복돼요. 지금 이 시간(새벽 2시 반)에도요ㅠㅠ

윗집인건 확실해요. 전에 인터폰으로 윗집에 연락하니 알겠다고 하곤 한동안 조용했거든요. 그러더니 다시 소음이 시작됐고 이제는 인터폰도 안 받고 찾아가도 무시해요. 문은 당연히 안열고 그냥 무시하더라고요ㅠㅠㅠㅠㅠ 관리실에 얘기해도 소용없고; 밖에서 보면 거실이며 다 불켜져있고 사람있는거 보이는데ㅡㅡ

윗집이 현관문에 움직임 감지되면 자동 촬영되는 세콤cctv를 설치해놨던데 이게 일반적인 cctv는 아니다보니 이집 저집에서 민원 많이 듣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아 진짜 낮에는 참는데 밤에도 이러니까 욕이 나와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