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기

291839No.393952022.03.15 22:56

야근하고 오더니 아이한테 짜증낸다. 오늘 일이 많이 힘들었나보다. 설거지 마치고 방에 가 꼭 안아주며 오늘도 고생이 했다고 사랑한다 말하니 세상 좋아하더라. 이제는 깔깔대며 티비보고 있다. 역시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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