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 알바 한번도 안해본애 봤는데
그냥 100% 집에서 취업할때까지 지원해줌
자취방 월세 관리비 다 내주고
용돈은 모아서 자기 필요한 악세사리 옷 가방 이런거 사고
먹고 마시는건 전부 엄빠 신용카드로 해결함

저요...
대학생 땐 용돈 받아쓰다가 졸업 직전에 취업해서 10년째 다니는 중이라
알바 한 번도 안해봤어요

저요!
대학은 학비 장학금 + 생활 장학금 으로 웬만한건 다 커버하고 가끔 여행갈 때 부모님한테 지원 받아서 다녔어용

알바는 그냥 짧게 일하는거고요. 직업은 이것저것 해봤죠. 일단 직업을 구하면 뭐든 최선을 다하고 5년 10년 된 선배를 봐요. 아 저건 아닌데 라면 퇴사. 다른 직종을 하고 싶으면 공부를 다시 해요. 보는거랑 해보니 다른데 라면 퇴사. 그러다 여긴 문제가 많은데 회사가 돌아가고 돈도 버네. 이 문제점을 내가 잡으면 큰돈을 벌겠다. 라는 생각에 신입으로 들어가 일 배우며 공부해 창업. 하지만 창업도 보는거랑 하는건 많이 달랐고 하지만 돈되는건 맞아서 정착했어요. 그때가 36살. 즉 36 까진 돈을 모아보질 못했어요. 연애도 못하고 티비도 안보고 게임도 안하고. 항상 공부와 일로 바쁘지만 실적은 없는 상태. 너무 후달려 다른데 볼 겨를 없이 오로지 일만 하며 살았요.

저도 알바는 안해봤어요
대학생때까지 집에서 지원해줬고
지금은 월급 통채로 제 카드비랑 보험급 지급 이후에 남는돈 부모님께 생활비로 다 드려요

제 와이프요. 대학 졸업 할때까지 다 지원받고 졸업할때 바로 취업했어요.

저요 부모님이 알바하는 거 싫어하셔서 해본적 없어요ㅠ 금전,물질적인 건 다 지원해주시기도 했고

4년동안 장학금 받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해서 공부만 함. 생활비랑 학원비는 부모님한테 받았음. 어차피 공부만 하고 밥은 학식만 먹으니 돈 별로 안들었고, 담배 안함. 술은 한달에 한번만 먹음

18살때부터 자퇴해서 횟집주방부터 치킨집 피시방 편의점 투잡식으로 22살까지 이런저런 알바 뛰다가 마지막으로한 마트진열알바 하면서 일찍 출가해서 자리잡고 가정꾸려살고있는 30살 정육코너형이랑 담배피고얘기나누다 친해짐 그후1년뒤 이형님한테 자기가게 차렷다고 와서 같이일하자하여 처음으로 알바가아닌 직원으로 일한게 지금은 26살 정육일로 안착하여 또래에 비해 적지않은 월급받으며 지내고있습니다ㅎㅎ

저는 뭐 집이 치킨집 하셔서 계속 거기 붙어있는다고 다른 알바는 못해봤네요...

걍 부모님 지원 있으면 알바를 안함. 할 이유가 없음 돈이 궁해야 하는데.

초딩때 중국집이쑤시게돌리기
중딩때 전단지
고딩때 편의점,피시방

그냥돈받아쓰기뭐해서 벌어썼어요
집이 완전못살진않았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