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키우는게 정말 힘들다는게

662952No.401792022.04.30 02:34

우연히 엄마랑 대화를 나누다가 알게됐는데

제가 초등학교 4학년 일 때도

엄마가 머리를 감겨주고 그랬다네요.

전 기억이 없어서 초등학교 4학년이면 다 컸는데

머리를 왜 감겨주냐했더니

그 나이까진 스스로 감아야할 필요성도 잘 못 느끼고

비누거품 잘 씻어내고 꼼꼼히 씻질 못해서 그랬다고..

이거 하나만 듣고도 와..애 키우기가 빡세다라고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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