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이런말 하는 이유가 뭘까요..

402493No.402692022.05.05 02:09

아는 동생 두명이 있습니다
저와 한 동생은 살이 쪘고 나머지 한 동생은 늘씬합니다

근데 셋이 만나면 늘씬한 동생이 한번도 거르지 않구
만남 내내 본인 다이어트 해야한다고 본인 돼지라고
매일 체중재고 끼니 굶는다 합니다

초기에는 아니 너 날씬하구 말랐구 이쁘다고
안빼도 될거 같다 등등 이야기를 좋게 해줬는데
그런지 한 삼년 된것 같습니다

그리구 누가봐도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못생겼다 그러고..

참다못한 살찐 동생이 우리는 훨씬 뚱뚱하고 그런데
자꾸 그러는거 불편하다 라고 했습니다

약간 본인 체중에 강박있는 느낌이여서 좋게 좋게 말했는데
듣는게 껄끄럽네요..
뚱뚱한 제마음의 열폭인걸까요..? 휴
자꾸 말하는거 보면 살빼라고 하는거 같기두 하구 ..

뭐 이런 생각 드는거 자체가 저랑 다른 동생이
뚱뚠해서 그러겠지만 마음엔 좀 상처가 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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