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조금 저럼한 곳을 알아보겠어요. 강북은 모르겠고 강동은 치안이 아주 좋아요.

그렇군요!저는 강북구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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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으면 직장가까운곳에 방 얻는게 편하죠

전 5~6년정도까지 강북구에 살던 사람인데

수유역 1~2분거리 인근에는 먹자골목땜에 시끌시끌해요
5~10분정도 떨어진곳은 밤에 어두컴컴하긴한데
워낙 밤에 술먹고 돌아다니는 20대 초중반애들이 많아서 좀 컴컴해도 그다지 위험하진 않아요

미아역 인근은 상권자체가 죽어서 밤에 통행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밤에는 완전 어두컴컴하고 다니는 사람도 없어서 좀 무섭고

미아사거리쪽도 술집부터 백화점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엄청 시끄러운데다가 중국인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이주변이 제일 위험한듯요

치안이 가장 우선순위 이라서
걱정이많아용..
미아쪽은 깨끗해보였는데 중국인이 많다니
절대 안가야겠네요!!!!
번1동쪽이 그나마 조용하고 괜찮은거같은데..
어떨까요?

지방사시다가 처음 서울올라오시는거죠?
저도 서울가면 코베인다는 그런소리좀듣고 살아서
올라올때 그런생각좀 하고왔는데
지방보다 치안은 좋아요 왠만하면 다번화가에
24시간 영업하는곳도 많아서
치안은 크게 고려안하는게 좋을듯요

네 전라도에서 올라가요ㅎㅎ
첫자취라 설레이기도하고 무섭기도합니다ㅋㅋ

일생을 수유동에서 살은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건장한 남성이라 그런가 치안 걱정은 어릴때부터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이전에 뉴스에서도 강북, 도봉이 서울에서 범죄율이 많이 낮은 편이란 것을 본 적도 있었구요.
아마 평균 주민 연령대가 높은 것도 한 몫 하는거 같아요.

옛날에 먹자골목 쪽에 유흥업소(흔히 빨간집이라고 하죠)가 많을 때는 지나다니기 조금 무섭긴 했는데 요즘은 싹 없어져서 다니기 괜찮아요.

다만 금요일, 토요일이나 휴일 밤에는 강북구청쪽으로 통행하는건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위험..하다기보단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정신없기도 하고 젊은 친구들이 취해서 건물 앞에 모여 다같이 길을 막고 담배를 피고있으니 지나가는 사람 입장에선 상당히 불편하긴 합니다..

자세한건 오셔서 겪으시면 알게되시겠지만 치안은 별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상권이나 교통도 매우 괜찮아서 지내기는 아주 좋은 동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