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의 감정 털어내고 싶어요

191981No.412212022.06.30 22:48

먼저 간 친구의 장례식에 못 간 것이
너무나 마음에 걸립니다
어릴 때라 친구의 영정 사진을 볼 자신이 없었어요
늦게나마 어른이 된 지금에라도
친구가 안치된 곳에 가서 만나고 싶은데
어디에 안치되었는지 모르고 있어요
수소문해 가며 만나러 가 보는 게 맞겠죠?

2417962022.06.30 23:54
뻘소리같은데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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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1919812022.06.30 23:24
드라마를 보더라도 다들 그렇게 만나러 가던데 추모를 하는 이유도 그렇고,, 왜 가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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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13522.06.30 23:00
수소문을 할 정도면 가까운 사이도 아니였고 남 죽음에 죄책감 느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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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13522.06.30 23:00
단, 네가 섞인 죽음에는 더욱 더 찾아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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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198122.06.30 23:24
드라마를 보더라도 다들 그렇게 만나러 가던데 추모를 하는 이유도 그렇고,, 왜 가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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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79622.06.30 23:54
뻘소리같은데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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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85522.07.01 14:09
일단 가족한테 말들어가게하지는 마세요 덮어논 상처 덧나게하면서까지 자기 죄책감 풀려고 하지마시고 덮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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