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가 너무 빠르다

798287No.420292022.08.21 20:53

나이를 먹을수록 빨라지는것도 있지만

몇달 전부터 생긴 빚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다.

내일이,다음주가, 다음달이...
제발 천천히 왔으면 좋겠다

이번엔 어쩌지? 라는 생각으로
체한것 마냥 마음이 갑갑하다.

나보다 심한처지의 친구는 우스갯소리로
너가 정말 힘들면 같이 리셋버튼 누르러
한강 가자!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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