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죄송하지만 , 현장 경찰관의 대답이 전부 옳을수가 없습니다 본인이 폭행당한 사실이 있고 입증이 충분히 가능하다면 고소하시면 됩니다.

정당"방위"라는 말에도 알 수 있듯 아무 행동도 하지않는걸 정당방위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상대방이 위법적인 행동을 할때 자신의 법익을 방어하는 행동은 정당방위안에 들어갑니다.

글쓴이의 목을 상대방이 조르는 행위는 분명히 개인의 신체, 생명에 대한 법익을 침해하였고 불법이므로 이를 방어하기 위해 취해지는 행위는 정당방위가 성립됩니다.

법이 그렇게 몰상식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목을 조르는 행위를 못하게 막거나 조르는 도중에 빠져나가려 하는 것, 반격하는것은 침해의 현재성이 있기에 정당방위로 인정되지만, 방금 목이 졸렸다가 풀려났다면 목을조른 행위가 완료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 상대에게 반격하는 행위는 정당방위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아까 내 목을 졸랐으니 이후에도 목을 조를 가능성이 있기에 때려눕히겠다 같은 행동도 정당방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런경우는 쌍방폭행이 되겠죠.

아 경찰..

경찰이 법관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 시시비비는 법원에서 판사가 가리는거죠. 어떠다 시비가 붙으셨데요.

자 알려드릴게요 일단 폭행죄는 일방입니다 1번 2번사람이 싸울때 1번이 때려서 2번이 방어했습니다 그럼 2번이 고소를하겠죠? 이대로 끝나면 일방폭행입니다 근데 1번도 때리다 반격당했다 나도 피해자다 하고 맞고소를 합니다 이럼 쌍방폭행이 됩니다

경찰은 죄가 있다 없다를 검증합니다 즉 검증전 의혹단계에서는 고소하면 전부받아줘야합니다 따라서 쌍방폭행으로 접수받아 검증시작하겠죠 cctv영상이 있다면 명확해집니다 방어중에 일어난 폭행은 칼이나 도구로 방어하는게 아니라면 보통 기소유예나옵니다 2번은 방어자니까 기소유예받겠죠 대신 일관적으로 방어중에 일어난 어쩔수없는 일이다를 어필해야합니다 그리고 고의가 아니다 실수다도 같이 곁들이고 하면됩니다

1번은 먼저 때렸지만 경찰은 선후를 따지지않아요 2번이 방어후에 공격턴을 가져서 팼더라도 별개사건의 가해자가 될뿐입니다

그리고 1번은 폭행으로 벌금먹겠죠 끗

우리도 수정헌법 가자ㅋㅋㅋ 다 전기충격기 하나씩 가지고 다니자구요.

책으로 때리면 무기가 안된다던데?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