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놀래라..

980695No.432942022.11.09 21:13

결혼한날 10년 넘게 살다봄 깜빡하면 그럴수도 있지안나요...
삐져서 거실에서 강아지랑 궁시렁 혼자사라는둥
나한텐 너(개한테) 밖에 없다는둥 ㅡ..ㅡ 개 생신은 챙기면서 지가 좀 언질을 주던가... 어쩐지 꽃을 사오고 하더니.. 어찌하면 풀릴까요 .. 아..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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