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습니다.

703881No.439872022.12.27 21:45

저보고 키보드 워리어 라던데..
장거리라서 전화통화 하면서 싸우다 보면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네요
그래서 나름 논리있게 말할려고 하면
아시죠..?
말이 안통합니다. 차단은 부지 기수고,

그리고 욕을 엄청하는데
그것도 나름 이해하려고 했고
약속취소도 여러번 그것마저 이해하려고
노력할려고 했는데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여겼는데 안되는건 안되네요
무슨일이 있든 내가 잡고 또 잡았는데
나한테 뭘 하든 상관 없는데 단 한가지
환승이별 당했고
이제 더이상 잡을 생각도 없습니다.

많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아파서 그런다고 하는데
정말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은 없습니다.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모든 연락을 주지도, 받지도 않을 겁니다.
그게 서로의 대한 예의고 행복을 빌어주는 거니까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나름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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