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기 용돈주머니

440569No.442512023.01.18 14:35

한복이랑 세트로 있는 복주머니같은건 괜찮은데 '용돈주세요 까까사먹게, 사랑하는 만큼 주세요' 등등 이런 문구는 눈쌀이 찌푸려 지네요.. 제가 이상한건지... 애 앞세워 앵벌이하는 느낌..?
하시는 분들은 의도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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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2802023.01.18 17:05
애기들 돈 쥐어주는거 그거 진짜 애기가 쓰라고 주는거겠어요 애는 귀엽고 부모는 기특하고 줄건없으니 만원으로 간식이나 사먹여라 하는거죠

결국 부모주머니 챙기는거라 부모가 직접 그걸 고른걸보면 낯짝도 두껍다 싶긴한데 그냥 뭐 관례니까요. 불편할일은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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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0442023.01.18 15:29
나도 그런건 좀 눈쌀 찌푸려져요 어련히 알아서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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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4982023.01.18 18:54
낯짝도 두껍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요 그렇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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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94423.01.18 15:20
별 생각이 있나요? 그냥 관행이지.
어차피 받는거 이쁘고 귀엽게 하려는거죠.
딱히 별 생각 없는데요..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가
주는 입장에선 걍 기여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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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04423.01.18 15:29
나도 그런건 좀 눈쌀 찌푸려져요 어련히 알아서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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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8723.01.18 16:33
각박한 세상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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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4823.01.18 21:50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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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28023.01.18 17:05
애기들 돈 쥐어주는거 그거 진짜 애기가 쓰라고 주는거겠어요 애는 귀엽고 부모는 기특하고 줄건없으니 만원으로 간식이나 사먹여라 하는거죠

결국 부모주머니 챙기는거라 부모가 직접 그걸 고른걸보면 낯짝도 두껍다 싶긴한데 그냥 뭐 관례니까요. 불편할일은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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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49823.01.18 18:54
낯짝도 두껍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요 그렇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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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7323.01.29 18:23
그래서 주기 싫던데... 애한테 과자야 사줄 수 있지만 애 내세워 용돈 받아오라 등 떠미는 것 같아 부모가 하는 짓이 싫어 주기 싫은 마음 생기더라고요. 작성자도 비슷한 맘 인가보다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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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67423.01.19 06:24
명절에 한두번인데 어차피 용돈주실거 귀엽게 생각하세요~ 그 용돈주머니도 7살 정도까지나 쓸수 있는 귀여운 아이템인걸요. 요즘 직계가족정도만 만날텐데요. 4촌이상이면 염치없는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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