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시비가 걸리거나 구설수에 오를 뻔했지만 잘 방어할 꿈이라고 해석되네요.

가장 중요한건 꿈꾼뒤에 무덤덤했냐 기분이 어땠냐라고 생각되고 정말 예지몽은 생생하며 새벽 4~5시쯤 꾸는 꿈입니다.

꿈은 무의식의 표현이라고 하죠. 아마 무의식중에 누군가 혼자사는 집에 몰래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지 않나 싶어요.

저는 가끔 모험을 하는 꿈을 꾸는데 거기서 어릴적 심술궂다고 생각한 만화 캐릭터가 나와서 힘들게 싸우다 이겨서 깨요.
그냥 개꿈인가 했는데 심리학을 배운 친구가 말해주더라구요. 어릴 적 괴롭힘 당했던 기억을 무의식중에 이겨내고 싶어했구나, 그렇게 별 일 아니라고 이길 수 있다고 무의식중에 계속 되뇌이나보다 하구요.

아마 글쓴님의 꿈도 혼자사는 무서움을 그렇게 쫒아내려고 무의식이 노력하는것일수도 있어요. 아 이 무서움은 그냥 마주보기만 해도 달아나는구나 하고요.

전문가도 아니고 실제로 어떻게 살고계신지 모르니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