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들 이쁘다

239118No.450892023.03.11 14:49

둘째가 올해 6살인데
셋째 갖고 싶은 1인..
이런 저런 이유로 아이 더 낳진 않을거지만..
길가다가 애기들 보면 너무너무 안아보고 싶고
너무 이쁘고 자꾸 쳐다보게 되고 ㅠㅠ
주책바가지..
애기엄마들한테 말 걸고 싶고
아기 안아봐도 되냐고 물어보고 싶고
(실천은 안할거입니다.. ㅠㅠㅋ)
아기손발에 콤콤한 냄새도 그립고
꼬물대는 몸짓도 그립고
아기있는 엄마들 보면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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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5242023.03.12 13:02
진짜 공감.
출산 전 애기울면 시끄럽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모르는 아가라도 우는소리 나면 안아주고싶고
왜우나 싶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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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8362023.03.12 22:42
어린이집 취업하시는건 어떠세요???
현직 어린이집 교사인데 아기들 너무 예뻐요ㅋㅋㅋ
아기냄새 맡고 대리만족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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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34423.03.11 14:55
저도요….ㅠㅠㅠㅠ 그럴때마다 스스로 뺨을 때립니다 ㅎㅎㅎ둘째4살인데 벌써 그리워요ㅠㅠ 손가락사이에 먼지 모아두는것도 그립고 푸둥푸둥 볼도ㅠㅠ 지나가는 애기들 넘 만지고싶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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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9523.03.11 15:18
잠든거 보고있는데 잠이 깨는지 졸린눈을 뜨다가 날 보고 깜짝 놀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다 배시시 웃는데 그기분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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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81323.03.11 15:55
애기 손발에 콤콤한 냄새 진짜 좋아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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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22923.03.11 16:16
대단하시네요ㅠ 한명도 버거워서 몸서리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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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25623.03.11 19:30
전 셋째가 생겨서 행복한 고민중이에요 ㅜㅜ
현실과 이상의 문제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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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52423.03.12 13:02
진짜 공감.
출산 전 애기울면 시끄럽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모르는 아가라도 우는소리 나면 안아주고싶고
왜우나 싶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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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07123.03.12 22:19
ㄷㄷ신기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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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83623.03.12 22:42
어린이집 취업하시는건 어떠세요???
현직 어린이집 교사인데 아기들 너무 예뻐요ㅋㅋㅋ
아기냄새 맡고 대리만족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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